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우체국 가장 전화사기를 조심하세요

전화사기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대담해지고 있는 바, 이번에는 우체국을 가장한 전화사기가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하니 아래와 같은 유형의 우체국 음성메시지를 가장한 전화사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사기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귀하의 우편물이 반송이 되어 우체국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확인을 원하시면 0번을 눌러주세요’란 자동응답 메시지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0번을 누르면 어떤 남자가 받아서는 “서울 강서구 우체국 입니다.
우편물 확인을 위해서 개인정보를 불러주십시오” 라고 응답하며
개인정보를 입력해 달라고 합니다.

이때 의심없이 개인정보를 말해주면 신종 보이스 피싱에 걸려드는 겁니다.
또한 이런 식의 전화는 받는 순간부터 전화요금이 일반요금의 몇 배로
수신인에게 청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내,외 전화 수신시 이런 종류의 보이스 피싱에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기전화와 같은 보이스피싱 사례를 접하신 분께서는 원활한 수사 및

보이스피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하여 관계기관[ 검찰청(☎ 1301),

경찰청(☎ 1379),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1336)]에

적극적인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