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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풍치, 치주염 등 예방을 위한 치아관리 방법과 치아보험의 필요성
잇몸과 잇몸 뼈에 염증이 생겨 찬 음식과 바람만 닿아도 이가 시린 이른바 '풍치'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풍치는 대개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발생하며 염증의 깊이에 따라 잇몸에만 나타나는 치은염과 치아 주위의 조직까지 퍼져 나타나는 치주염으로 분류된다. 풍치는 주로 칫솔질을 잘못하거나 프라그(치아 표면에 지속적으로 생기는 무색의 세균막)와 치석 때문에 발생할 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이나 영양상태의 불균형, 당뇨병, 알레르기 질환, 호르몬 불균형 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통계를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는 지난 2008년 673만 명에서 2012년 843만 명으로 4년새 25.3% 늘었다. 관련 진료비도 같은 기간 2천970억 원에서 4천936억 원으로 무려 66.2% 증가..
2014. 3.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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