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외국물을 먹어야 노후가 편안하지!
우리나라는 외국물을 먹어야 알아준다. 조선시대에는 중국물을 넉어서 한자도 잘 하고 중국어도 잘 하면 그냥 알아주는 엘리트였고, 현재는 미국물을 먹고 거기다가 영어까지 잘하면 그야말로 엘리트 중의 엘리트요! 알아주는 세도가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제는 그것이 더 심해져서 그 외국이 우리나라 외의 어떤 나라든지 가리지 않는 지경까지 되었다. 일반 국민이 이럴진대 공무원은 어떨까? 역시 공무원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외국물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외무공무원의 귀족을 넘어선 왕족같은 생활이 기사에 나왔으니 외국물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그리 놀랄 일도 아니라고 변명하여도 할 말이 없을 듯 하다. 어떻게 하면 주불대사의 기사 연봉이 1억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주불대사의 기사 월급이 미화 9만 9천..
2008. 9. 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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