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구입하려고 부동산에 가 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주말에 평소 눈여겨 본 아파트 주변을 지나가다가 혹시나 싸게 나온 매물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공인중개사분께서 반가이 맞아 주어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되었고 제가 원하는 단지는 전반적인 부동산 분위기와는 달리 아직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략 얼마 정도면 계약이 가능하냐고 했더니 아주 부동산이 비싸던 몇년 전 가격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를 바보로 아나 싶어서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매물도 없다고 하고 혹시 매물이 나오면 연락을 주겠다고 하며 연락처를 주고 가라고 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연락처만 하나 주고 나와버렸습니다. by Ahopsi 그런데 그날 저녁에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매물이 나왔는데 ..
2010. 8. 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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