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음식점, 김희선 몸국

 

몸국은 제주 향토 음식입니다. 돼지 사골을 넣고 20시간 이상 푹 고아낸 육수에 몸(모자반), 수제비를 넣고 끓인 뒤 뚝배기에 담아내는 음식이 몸국입니다.

 

제주에서 몸국을 판매하는 잘 알려진 식당이 김희선 몸국입니다.

 

 

김희선 몸국의 위치는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면 제주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대표 메뉴인 몸국을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에 몸국과 고사리 육계장을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이 몸국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실제 맛도 괜찮습니다.

국에 들어 있는 몸(모자반)의 식감이 좋고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절로 해장이 되는 느낌입니다.

 

 

다음은 고사리 육계장입니다.

고사리가 듬뿍 들어 있는 얼큰한 맛이 일품입니다.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니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이 음식 때문에 제주도 생각이 자주 나게 될 것 같습니다.

제주에 오신다면 김희선 몸국에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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