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에 필기를 잘 하면 시험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필기를 잘 한 사람의 노트는 시험기간이 되면 많은 친구들이 복사를 하고 싶어 하는 등 인기가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필기가 제대로 된 필기일까요

강의하는 사람이 칠판에 쓴 글을 모두 적는 것, 거기에 더하여 말씀 하나하나까지 기록을 하는 것이 수업 시간에 필기를 제대로 하는 것일까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필기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간단하게 메모를 하고 수업 중에 강조하는 부분을 제대로 캐치해서 표시를 하는 정도면 족합니다.


아주 오래전 과거에는 교과서도 부실하고 참고서도 많이 없어서 학교에서 선생님이 칠판에 적는 것을 그저 받아 적는 것이 최선의 필기였지만 지금은 교과서나 참고서에 모든 내용이 있고, 심지어 내용이 잘 요약된 참고서나 문제집들이 많아서 수업시간에 벌어지는 모든 내용을 다 필기한다는 것은 사실상 미련한 행동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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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요즘에는 태블릿PC를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로 인해 종이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필기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칠판에 필기한 내용을 간단히 카메라로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필기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따라서 수업시간에는 수업에만 집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기는 수업을 제대로 듣고 중간중간 부족한 부분이나 나중에 추가적인 이해가 필요한 부분 그리고 강조가 되는 부분을 표시해 두는 것으로 족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수업 시간에 필기를 제대로 하고 있나요? 진지하게 한 번 생각해 보시고 어떤 것이 제대로 된 필기인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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