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의 일반적인 생각은 10월에 스마트폰의 큰 장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4G LTE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아이폰5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스마트폰이 소위 말하는 버스폰으로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담은 말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시장에서 떠도는 아야기 이기 때문에 그 말의 신빙성을 담보하기는 힘들지만 스마트폰의 특성상 어느정도의 가격 하락은 누구나 조금씩 기대는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큰 시장이 열린다는 예상이 점점 사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스마트폰 원 플러스 원 행사를 하기도 하고 일각에서는 갤럭시S2 보상기변(기기변경)이 KT에서 i-밸류 3개월 사용 조건으로 무료로 풀리기도 합니다.

관련 글 참조 : 도를 넘은 보조금 지급, 얼나마 많이 남으면 스마트폰도 1+1


IMG_7423 by 이홍영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가격 방어를 잘 하고 있는 아이폰4의 경우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갤럭시S2와 비슷하게 45요금제로 3개월을 사용하면 기기값은 물론 할부금까지 무료인 상품이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SONY α NEX-5 by raneko 저작자 표시


아마도 아이폰5의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정책적으로 아이폰4의 재고정리를 겸하여 가격을 하락시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4G 서비스가 일반화 되고 관련 스마트폰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 3G 스마트폰은 아무리 고가이고 스펙이 좋은 스마트폰이라 할 지라도 버스폰 신세를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스마트폰 시장에서 버스폰이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지만 고사양의 스마트폰이 버스폰으로 풀리는 것 자체가 그리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4G의 등장을 앞둔 지금의 격변기가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라는 말이 결코 허황된 말은 아니라 할 것입니다.

갤럭시S2와 아이폰4의 값비싼 가격이 얼마나 더 낮아질 것인지 모처럼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