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칩은 수미감자로 만든 프리미엄 감자칩입니다.

수미감자는 일반 감자칩에서 사용하는 가공용 감자칩과는 달리 집에서 어머니가 요리해 주시는 가정조리용 감자입니다.

따라서 수미감자는 다른 가공용 감자에 비하여 감자가 품고 있는 단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일반 가공용 감자보다 당분이 11배나 많아 감자 고유의 단맛이 풍부하고 일반 감자칩보다 더 맛있고 바삭바삭한 느낌이 잘 살아 있습니다.


수미칩은 그 동안 감자칩으로 만들기 어려운 품종인 수미감자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농심만이 가진 진공저온 공법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감자칩입니다. 따라서 수미칩은 가공용 감자를 기존 공법으로 만든 일반 감자칩과는 근본이 다른 감자칩으로 수미감자의 뛰어난 맛을 그대로 살린 고품질 프리미엄 감자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다른 제품과는 달리 옆면의 뜯는 곳이 두곳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봉투의 윗쪽을 뜯어서 이용을 하고 어느 정도 수미칩을 먹은 후에는 제품의 중간 부분에 있는 뜯는 곳 표시를 이용하여 아랫부분에 있는 칩을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소한 것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생각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직접 수미칩을 시식해 본 느낌은 일반 감자칩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일반 감자칩은 너무 얇아서 먹을 것이 거의 없고 너무 짜서 먹고 나면 짠 맛 밖에 기억나지 않는데 수미칩은 이와는 반대로 두툼하고 짜지 않습니다.

두툼하면서 바삭하고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그 맛은 다른 감자칩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아주 훌륭한 맛입니다.

기존의 다른 감자칩들은 너무 얇아서 봉투를 열면 거의 대부분이 부서져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고 부서진 감자칩을 모아서 먹다 보면 제품이 너무 짜서 소금을 먹는 것인지 감자칩을 먹는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수미칩을 제품 자체가 두툼하고 짜지 않아서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어서 아이들 간식용은 물론 맥주 안주로도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그 동안 저녁때 집에서 맥주 한잔 마실때에 치킨을 안주로 먹곤 했는데 이제 앞으로는 부담 없이 수미칩을 안주로 해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잘생기고 예쁜 수미감자로 만들어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수미칩,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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