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포함한 국철 등 철도 요금이 너무 높습니다.

왜냐하면 철도공사 매표소 일부 직원의 임금이 7400만원이나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우리가 그 동안 너무 기차를 비싼 값에 타고 다녀서 철도공사가 돈이 많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매표소 일부 직원의 임금이 7400만원이나 하는 철도공사는 부채규모만 8조 2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참고기사 : 철도공사, 매표소 직원 연봉이 7400만원?

부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이렇게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으니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DSK_7402 by titicat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어디 일반 기업체 같으면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예전에 어느 국책은행의 운전기사 월급이 억대에 육박한다는 기사를 보고 크게 좌절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이런 좋은 직장과 보직이 남아있다는 것이 정말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공기업이 어쩌고 신이 내린 기업이 어쩌고 해도 그건 아주 특별한 몇몇 국책기업의 이야기이고 대부분의 공기업들은 그냥 일반 기업체보다 대우가 조금 더 좋고 신분보장이 조금 더 된다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정말 충격입니다.

내가 낸 세금이 이렇게 방만한 경영을 한 공기업의 경영적자를 메우는데 사용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는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물론 단면적인 이야기지만 세수부족이라는 것이 우리가 세금이 적게 내서 부족한 것이 아니고 이런 말도 되지 않는 공기업 경영적자를 메워주느라 세수가 부족해진 것인데 왜 이로 인해서 소득공제 축소하고 세금을 더 걷어서 내가 피해를 봐야 하는 것인지 약간은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앞으로 철도요금 내리기 운동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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