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채무국, 빚지고 사는 나라, 정말 걱정할 필요 없나?
우리나라가 순채무국으로 전환되어 1년내에 갚을 유동외채가 2271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당연히 우리나라의 좋지 않은 경제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주 명확한 지표일 것이다. 또한 대외신인도에도 치명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이렇게된 이유는 외국인의 과도한 주식매도가 원인이지만 올10월까지 90억 달러의 누적 적자를 기록한 경상수지도 큰 원인일 것이다. 그 원인이 무엇이건간에 순채무국이 되었다는 것은 달러의 수요가 몰릴 경우에 환율이 급등하게 되고 이에 따라 위기상황이 도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더욱이 유동외채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이러한 심각성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런데 이런 순채무국 전환에 대하여 한은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관이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한은..
2008. 11. 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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