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예고된 인재에 가슴이 아픕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늙어서 제 명대로 살다가 죽는것이 사고로 죽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지 무슨 사고가 그리도 많은지 이번 CNG 버스 사건도 그렇고 온갖 사건과 사고들은 생각하기도 끔찍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CNG 버스의 폭발 위험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온적으로 대처함에 따라 이런 끔찍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지 못한 것도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매번 사고만 발생하면 우리는 인재라고 하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러나 사고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너무도 쉽게 잊혀지고 매번 같은 유형의 인재가 반복이 됩니다. 막을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도 미리 예측을 하고 충분히 예방을 할 수 있는 최첨단 정보기술 과학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조금만 신경쓰면 막을 수 있는 사고조차 예방하지 못했다..
2010. 8.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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