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
어린이용 학용품, 지우개에서 유해물질 검출
기술표준원의 조사 결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부 어린이용 학용품에서 인체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폼알데하이드, 납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음이 밝혀졌다. 어린이용제품 안전실태 합동조사(‘08.10.24~12.12. 시․도, 기술표준원 및 인증기관이 3,342개 판매점을 대상으로 실시) 이후 연필, 색종이 등 대부분의 학용품은 안전기준에 적합하고 부적합률도 줄어들고 있으나 일부 제품은 아직도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우개는 49개 제품 가운데 5개 제품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분류되어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가 기준치의 평균 220배, 문구용 풀에서는 12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5배, 필통에서는 120개 제품 중..
2009. 3. 2. 15:41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