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9월 한 달동안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특별단속하기로 결정하여 이 기간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최대 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보행자의 담배꽁초 투기 뿐만 아니라 운전중에 차량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교통사고 및 화재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운전중 담배꽁초 투기행위 단속을 위해 250대의 카메라, 비디오 등의 전문 장비를 동원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왕에 꽁초 투기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시에서 발벗고 나선 이상 큰 대로변 뿐이 아니라 골목 구석구석에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행위도 확실히 근절을 해야 할 것입니다. 생색내기 용으로 단속한다고 어쩌다가 길가에 띠하나 두르고 단속요원하나 세워둠으로서 홍보성으로만 단속할 것이 아니고 실질적인 투기 근절을 위한 철저한 단속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흡연장소... 渋谷 by SHIBATA 저작자 표시비영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예 길거리에서 담배 피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길에서 담배피고 다른 사람들에게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를 주고 게다가 꽁초까지 함부로 버리는 이런 일련의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길에서 절대로 담배를 피지 못하게 법으로 강제를 하여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꽁초만 버리지 못하게 할 경우에는 단속하는 사람 앞에서만 꽁초를 버리지 않을 뿐 단속요원이 눈 앞에 없으면 마음놓고 꽁초를 길에 버리게 됩니다.

만일 길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단속하는 사람이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 하나하나 다 따라다니며 꽁초를 버리지 못하도록 밀착 관리할 수도 없는 일이고 게다가 적발된 사람은 단지 운이 없어서 적발되었다는 식의 생각뿐이 할 수 없을 것이므로 아예 길에서 담배를 피지 못하고 길거리 흡연이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을 우리 사회에 심어 놓는다면 당연 길거리 흡연이 사라지고 우리 도시가 더욱 밝고 깨끗해 짐은 물론 담배꽁초 문제도 당연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흡연자 분들께 당부 드립니다.

길거리 걸어가면서 담배좀 피지 맙시다. 뒤에 가는 사람들 고스란히 그 연기 다 먹습니다.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좀 피지 맙시다. 주민들이 그 연기 다 먹습니다.

아파트 계단이나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고 꽁초 좀 밖으로 던지지 맙시다. 특히 불붙은 꽁초 버리면 화재 위험도 있고 자동차 지붕에 떨어지면 차도 상합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마시고 얼마든지 즐겁게 담배를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흡연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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