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 때 제일 하고 싶은 것과 결혼 후 가장 하고 싶은 것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 아직 미혼이신 분은 결혼하면 가장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 이 주제와 관련하여 재미있기도 하고 공감이 가기도 하는 이야기가 올라와서 저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총각 때는 일단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여행도 가고 외식도 하면서 가족들과 즐겁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꿈꿔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혼을 한 후에는 어떻습니까?
우선 아래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결혼 한 후에는 어떻습니까?
그냥 조그만 방 하나 얻어서 혼자 살아보는 것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합니다.
씁쓸하지만 심하게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물론 결혼을 한 후에도 총각 때 생각했던 것처럼 가족과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혼자 살아보고 싶어 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일에 치이고 생활에 치이다 보니 그저 혼자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피해 다닐 수 만은 없습니다.
오늘은 당당히 세상에 맞서 집에 일찍 들어가셔서 외식도 한번 하고,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근교로 나들이라도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조그만 방 하나 얻어서 혼자 살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을 찾는 것이 더 뜻 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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