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을 최초로 사용한 태블릿이면서 1GHz 듀얼코어 CPU를 장착하고 출시된 모토로라의 줌은 출시 당시부터 CES2011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찬사를 받던 태블릿PC 였습니다.


또한 구글의 레퍼런스 태블릿의 ICS까지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이 확실시 되는 제품이었고 실제로 최근에 ICS로 업그레이드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토로라 줌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참조 : 
모토로라 줌(XOOM),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갖고 싶은 태블릿 


Xoom thumb reach by nick.butcher 저작자 표시



그런데 
 현지시각으로 27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개발자 대상 행사 '구글IO'에서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공개됨에 따라 과연 모토로라 줌에도 젤리빈이 지원이 될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새로운 구글 태블릿인 넥서스7이 함께 공개가 되면서 모토로라의 줌이 지속적으로 구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XOOM이 과연 레퍼런스 태블릿으로의 이름값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많은 XOOM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아직 국내의 일정은 확실치 않으나 다행히도 XOOM에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지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에 의할 경우 젤리빈은 
무선방식(OTA) 업데이트를 이용해 오는 7월부터 갤럭시 넥서스·넥서스S, 모토로라 줌(XOOM)에 가장 먼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참조

안드로이드 새버전 "이렇게 검색 쉬워지다니…"


ICS에 이어 젤리빈까지 지원이 된다고 하니 과거에 XOOM을 구입하지 않은 것이 왠지 후회가 됩니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너무 잦아 개발자들이나 제조사의 부담이 크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조사에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며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면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젤리빈 다음 버전은 무엇인지 벌써 부터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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