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2(KM-S120) 핑크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월 의무통화만 하고 해지해 둔 제품인데, 구입한지는 1년 정도된 것 같고 사용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앞면 액정보호지도 뜯지 않은 상태입니다.

서랍속에 고이 모셔 두고 잊고 있다가 이제야 발견을 했습니다.

박스는 그대로 잘 있는데, 구성품 중에 빠진 것이 있나 하고 봤더니 충전기와 이어폰만 어디로 사라지고 없습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나름 512MB 램과 600MHz 싱글코어 제품으로 당시에는 사용하기에 꽤 괜찮은 제품이었는데 이제는 아주 저사양 스마트폰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사용을 하면 인터넷도 아주 빠르고 카톡도 잘 되고 특히 DMB까지 있어서 실사용 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집에서 장난감으로 사용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방출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장터에 내 놨습니다.




가격은 85,000!

팔려도 좋고 안팔려도 그만! 안팔리면 카톡머신과 DMB 및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른 좋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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