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GU플러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4G LTE 서비스는 현재 서울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되도 있고 지방은 아직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LTE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4G LTE 이용 여부와 관계 없이 무조건 4G 요금제로만 가입을 해야 합니다.

또한 3G 유심은 아예 LTE폰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도록 만들어 놓음에 따라 소비자들이 LTE폰을 구입하여 이용할 경우에는 무조건 4G 요금제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관련 글 참조
3G 유심 LTE폰에서는 사용 불가! 극에 달한 이통사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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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부 이통사 또는 이통사 대리점의 경우 LTE 서비스가 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LTE 스마트폰을 개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의 경우에는 LTE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3G망 만을 이용하여 통화와 데이터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요금은 3G 요금제 보다 더 비싼 4G 요금제를 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소비자를 기망하여 부당한 이득을 챙길 의도도 다분히 있어 보입니다.

4G 요금제가 3G 요금제 보다 비싼 이유는 빠른 데이터 전송 등을 가능하게 하는 더 발전된 기술 때문이라고 이동통신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즉, 3G보다 5배 빠른 4G를 이용하는데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인데 이런 발전된 기술을 이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은 이동통신사의 엄청난 횡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만일 외국에서 이 정도 사건이 일어났으면 확실한 집단소송 건수가 되어 이동통신사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을 정도의 사건이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소비자 단체와 정부 유관부서에서 나서서 확실하게 시정을 시킴으로써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서 이를 빌미로 꼼수를 부려 한 몫 챙기려는 사업자들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 철퇴를내려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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