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소리를 통역해서 영어로 번역해 주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도 개 짖는 소리를 번역해 주는 바이링궐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번역기는 애완견의 목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하여 개의 소리를 분석해서 표시함으로써 주인이 그 감정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일본 장난감 회사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이 번역기를 일본 모바일 콘텐츠 기업 인덱스에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시하는 것입니다.

cute puppy by ik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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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장난감 회사가 만든 번역기는 개의 짖는 소리에 따라 슬픔, 욕구불만, 행복, 자기표현과 같은 6가지 감정을 파악함으로서 개의 감정 표현을 번역하는 기능을 갖추어 일본에서만 약 30만대가 판매되었고 미국과 한국에서도 출시가 된 제품으로 가격은 299달러 정도라고 하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 어플은 이보다 훨씬 저렴한 4.99달러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 소리 번역 아이폰 어플은 개 소리 번역 외에도 아이폰으로 찍은 게 사진과 함께 번역된 내용을 트위터로 전송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글 버전으로도 출시가 되면 우리나라의 많은 애완견을 포함한 동물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으로 인간과 동물이 자유롭게 소통을 하게 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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