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방법이나 쉽게 속고 후회하는 지갑 함정

고전적인 수법이지만 현재까지 없어지지 않아 신종사기인 것처럼 보이는 함정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 방법은 말도 안되는 수법이지만 고도의 법을 이용한 수법으로 알고도 어쩔 수 없이 넘어갈 수 밖에 없어서 처음부터 엮이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합니다.

자 그럼 법을 가장한 함정 사기의 첫번째 수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현금 인출기나 백화점등 현금 인출기에 지갑을 슬며시 놓고 갑니다.

그럼 당연히 뒤에 현금을 인출한 사람은 그 지갑에 손을 댄다.(주인을 찾아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러나 그 마음을 노리는 것이 사기의 특징입니다.

범인은 즉시 경찰에 지갑 분실 신고를 하고 그 지갑에 손을 댄사람은 은행 CCTV에 그대로 흔적이 남게되며 자신의 카드 사용 시간에 따라 당사자가 누구인지 은행에 흔적이 남게 됩니다.(물론 지갑에는 단돈 몇천원이있을 뿐입니다)

신고받은 경찰은 수 백만원이 분실 된 지갑을 찾게되며 나중에 그 지갑을 경찰에 신고해도 이미 때는 늦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은행 현금인출기에 있는 지갑은 절대로 손을 대지 마시고 그대로 두고 누가 인출해 가지 않은 돈이나. 설사 버려진 지갑이라고 해도 절대로 손은 대서는 안 됩니다.

whatsinyourbag112 by Jinho.Jung

법을 가장한 함정 사기의 두번째 수법입니다.

이 수법은 길 거리에 의도적으로 지갑을 떨어뜨리면서 시작됩니다.

지나가는 사람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이게 웬 횡재냐고 느끼는 순간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길거리에설치된 CCTV가 당신의 모든것을 녹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도적으로 지갑을 떨어뜨린 지갑 주인은 지갑에 천원짜리 한장 정도 넣어놓고도 몇 백만원이 들어 있었다고 생떼를 씁니다.

어쩔 수 없이 합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가 있습니다.

길거리에 떨어진 돈, 지갑은 절대로 주워서는 안됩니다. 현금이나 금목걸이 등 어떤 것도 손 대지 마시고 차라리 그 상태에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 주워서 땡 잡았다고 좋아하다가 너무 많은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알고도 속을 수 밖에 없으므로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갑을 주워서 주인을 찾아 주려던 좋은 분들이 이런 일을 당하게 될까 봐 너무나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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