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한국 야구의 신화를 위하여

한국야구위원회가 2009. 1. 16.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직위원회에 제 2회 WBC 대표팀 예비엔트리(Provisional roster) 45명의 명단을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WBC 조직위원회에서는 20일에 대표팀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된 명단에는 박찬호 대신 윤규진이 포함되어 투수가 20명, 포수 4명, 내야수 12명, 외야수 9명으로 되어 있으며 이중 해외파는  이혜천, 김병헌, 이승엽, 이병규, 추신수 등 6명이다.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한국야구의 신화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제 2회 WBC 대표팀 예비엔트리 45명 명단

-투수(20명)

우완투수 : 이재우(두산), 손민한 송승준(이상 롯데), 정현욱 오승환(이상 삼성), 서재응 한기주 윤석민(이상 KIA), 황두성(히어로즈), 윤규진(한화)

좌완투수 : 김광현 이승호(이상 SK), 류현진(한화), 마일영 장원삼(이상 히어로즈), 봉중근(LG), 이혜천(야쿠르트)

언더투수 : 정대현(SK), 임창용(야쿠르트), 김병현(전 피츠버그)

-포수(4명) : 박경완(SK), 강민호(롯데), 진갑용(삼성), 조인성(LG)

-내야수(12명) : 정근우 최정(이상 SK), 고영민 손시헌(이상 두산), 이대호 박기혁 조성환(이상 롯데) 박진만(삼성), 김태균 이범호(이상 한화), 이승엽(요미우리), 장성호(KIA)

-외야수(9명) :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 이용규(KIA), 이택근(히어로즈), 이진영(LG), 추신수(클리블랜드), 박재홍(SK), 김주찬(롯데), 이병규(주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