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의 성질은 빠르고 급하다고 합니다. 이런 빠르고 급한 성질의 한국사람들은 매사에 빨리 빨리를 외치며 빠르게 먹고 빠르게 일하고 빠르게 행동합니다.

출퇴근시간의 서울의 지하철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뭐가 그리 바쁜지 빠르게 뛰어 다니고 있고 여유있게 걸어 다니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는 들어와서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을 재촉하며 빨리빨리를 외쳐대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부터 치열한 경쟁속에서 부딪히며 살아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바쁘게 일해서 남보다 더 앞서 나가기 위한 경쟁심과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 이렇게 급하고 빠른 성질의 한국사람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트위터 Spic에 올라온 성질 급한 한국 사람 best 10 을 보면 정말 성질 급한 한국사람들의 모습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성질 급한 한국 사람 best 10 출처 : http://spic.kr/4KMC/w]

10위를 보면 고기 다 익었는지 쉴새 없이 뒤집어 확인해 보는 사람은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이 이 정도로 성질이 급하다고 할 수 있나 하는 의구심가지 드는 유형입니다.

지하철에서 빨리 갈아타거나 남보다 더 빨리 개찰구를 나가기 위해 어느 칸 어느 곳에서 내려야 하는지를 줄줄이 외우고 있고, 컵라면에 물 붓고 3분을 기다리지 못하며. 줄만 보면 짧고 빠른 줄에 사려고 짧은 줄을 찾아 동분서주를 합니다.

그리고 "통화중일때에 전화 안 받는다고 3번 이상 계속 전화하는 사람"이라는 best1은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고 급한 성질의 한국사람, 이제는 조금 더 여유롭게 주위를 살펴보며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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