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스트릭을 사용하시는 분들 사이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스트릭의 내장메모리 입니다.


스트릭의 내장메모리는 다른 스마트폰과는 달리 2G SD메모리를 사용합니다. 그것도 아주 사양이 낮은 제품입니다. 이런 사양 낮은 내장메모리 스트릭의 단점일 수 있지만 달리 생각하면 내장메모리를 아주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스트릭의 가장 큰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스트릭 및 스마트폰 인터넷 동호회를 중심으로 스트릭의 내장메모리를 스스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 어느 사용자는 2기가의 내장메모리를 16기가 클래스10의 SD 메모리로 교체한 결과 속도가 놀랍게 빨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인터넷 끊김이나 버벅거림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아무리 많이 설치해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으며 다른 스마트폰처럼 루팅을 한다거나 SD메모리로 어플을 이동시킬 필요가 없어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하다고 합니다.

아래 스트릭 내장메모리를 교체하는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했을 때의 문제점은 더 이상 무상AS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사실 요즘같이 스트릭의 가격이 낮을 때에는 무상AS를 포기하더라도 내장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해서 성능을 향상시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도 부럽지 않은 5인치 스마트폰, 델 스트릭, 이제 내장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해서 성능을 최대한 높여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글 참조
갤럭시노트 부럽지 않은 5인치 스마트폰, 델 스트릭
4G 갤럭시노트에 실망했다면, 5인치 스마트폰 델 스트릭에 주목!

그리고 최근에 AS센터에서 보드를 교체하면 내장메모리가 4기가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고 하니 보드를 교체하신 분들은 일부러 내장메모리를 다시 교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델 스트릭, 가격대비 만족스럽고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갈 수록 정이 드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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