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얄팍한 속임수, 항공 마일리지 제휴 상품
항공 마일리지는 비행기를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탑승하도록 만든 제도인데 실제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비행기를 탑승하기는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보다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항공사가 발행하는 항공마일리지 중 실제로 소비자에게 지급한 마일리지는 전체의 34.1%에 불과하다고 한다. 항공사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소비자에게 항공마일리지를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신용카드사 등 제휴사로부터 5,648억원을 지급받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소비자들은 마일리지를 제대로 이용조차 해 보지 못하고 있고 이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푸대접을 받기 일수다. 또한 마일리지의 소멸시효가 도입되면 소멸되는 마일리지는 고스란히 항공사의 부당이득 내지는 잡이익이 될 것인데 이 금액이 대략 연간 1,000억원 정도에 달할 ..
2008. 12. 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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