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스키 체험단 2차 미션으로 여름스키의 마케팅 방법이나 판로에 대하여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키라고 하면 겨울에 눈에서 타는 스키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여름스키라는 것은 사계절 내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여름스키라는 제품입니다.
혹시 이전에 포스팅한 글을 보지 못하여 여름스키라는 제품이 생소한 분은 여름스키 홈페이지(http://www.summer-ski.com/) 또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여름스키에 대하여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스키하면 누구나 사계절 내내 탈 수 있는 여름스키를 생각하게 하고 겨울스키는 오직 겨울에만 타는 스키라는 인식이 있어야만 여름스키가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오늘 리뷰의 핵심입니다.
위 사진처럼 간편하게 휴대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스키, 이 제품의 마케팅 방법이나 판로는 과연 어떤 것이 효과적이며 어떻게 해야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에 타는 스키와 비슷한 제품이나 여름에도 탈 수 있는 여름스키라는 컨셉으로는 한 순간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몰라도 꾸준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에는 부족할 것입니다. 또한 스키매니아들이 여름에 과연 이 제품을 찾게 될 지도 의문입니다.
이 제품은 엄연히 겨울에 타는 스키와는 다른 제품입니다. 겨울철 스키 애호가들이 여름에 여름스키를 찾을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여름스키는 겨울스키에 비하여 더 운동효과도 뛰어나고 장점이 많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겨울스키를 타지 못할 경우에 부득이 선택하는 제품이라는 잘못된 선입견을 사전에 차단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여름스키는 스키라는 개념을 버려야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롤러블레이드가 여름스케이트라고 불리었으면 지금과 같은 성공은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여름스키라는 이름을 과감히 버리고 '롤러보드'라던가 '롤러 플레이트'라는 식의 스키와는 다른 하나의 스포츠 영역을 창출함으로서 시장을 개척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새로운 스포츠의 영역을 창출하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바로 초기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동호인을 늘려감으로서 자연스러운 조직화를 기하는 것입니다.
대략 인터넷 상에는 자전거나 롤러스케이트와 같은 레저 동호회 모임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동호회를 상대로 제품을 홍보하여 동호회 오프 모임에 찬조하는 방식으로 여름스키를 소개하여 기존 동호회 내의 소모임으로 여름스키 모임을 조직하고 조직이 커지면 별도의 여름스키 카페나 동호회를 만드는 방법으로 여름스키 동호인 숫자의 확대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아무도 타지 않는데 혼자서 남들의 이목을 받으며 제품을 이용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나 롤러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나오듯이 많은 사람들이 여름스키를 자연스럽게 타고 나올 수 있어야 그제서야 시장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상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독자적인 스포츠 영역을 창출하여 시장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것과 동호인 확보를 통하여 시장을 형성하고 확대하여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간략하나마 2번째 미션을 마치고, 앞으로 한 차례 더 리뷰를 통하여 제품의 기술적인 부분 등에 대하여 다음에 추가로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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