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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연아! 그리고 눈물
12일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우리의 기대와 같이 김연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실수에도 불구하고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것이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더욱 기분이 좋았고 한편으로는 러츠에서의 실수가 너무도 아쉽기만 했다. 그리고 우리의 김연아 선수는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고도, 전광판에 자신의 점수와 함께 1위라는 숫자가 세겨진 것을 확인하고도 끝내 김연아는 울음을 터트렸다. 많은 국내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울음을 터트린 것 같다. 김연아는 울음을 터트린 이유에 대하여 공식 기자회견장에 긴장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결과가 나온 이후에 긴장이 풀려서 눈물이 나왔..
2008. 12.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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