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인터넷 팩스, 꼭 필요한가?
급속한 IT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사라져 가는 많은 서비스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필름카메라 시절의 필름 인화이다. 디지털카메라의 출현으로 기존의 필름 인화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한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 바로 이메일의 등장으로 인한 각종 안부를 묻는 편지, 연하장 등의 우편물이다. 그럼 다음에 사라질 것은 무엇이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사라지고 있으며 다음에 사라질 것은 바로 팩스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은 기존의 팩스서비스가 상당부분 인터넷 팩스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지만, 이 인터넷 팩스라는 것도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질 때가 멀지 않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팩스라는 것은 원래 문서 그 자체에 기록된 문자 또는 이미지..
2009. 3. 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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