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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금민철, 우-김선우의 어깨에 두산의 우승이 달려있다.
지난 시즌 두산베어스는 확실한 선발투수가 없는 상태로 시즌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불안한 선발진으로 고군분투 하면서도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그러나 금년에도 이러한 선발투수의 문제점은 그리 나아보이지는 않는다. 더욱이 좌완 이혜천의 일본 진출로 인하여 좌완투수의 부족이라는 부담까지 짊어져야할 상황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2009년 시즌 두산이 우승을 하기 위하여는 필연적으로 선발 투수진의 정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며, 현재 좌완투수로는 금민철, 우완투수로는 김선우에게 그 기대를 걸고 있다. 전반기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김선우는 후반기 들어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불발함으로서 2008시즌을 6승 7패 평균 자책점 4.25로 마감하였다. 후반기에 좋은 피칭을 보여준 것..
2009. 2. 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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