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10년 넘은 자동차 수리비 왕창 깨지고도 행복해한 사연
10년 넘은 자동차 수리비 왕창 깨지고도 행복해한 사연 얼마 전부터 자동차 주행시에 바퀴 부분에서 쇠가 갈리는 듯한 끽끽 소리가 났습니다. 언제 한번 정비소에 가 봐야지 하면서도 귀찮기도 하고 바쁘기도 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소리가 너무 심해져서 어쩔 수 없이 자동차 정비소에 갔습니다. 차체를 들어 올리고 확인해 본 결과 앞바퀴 라이닝과 드럼이 거의 다 닳았고 뒷바퀴 부분의 브레이크 관련 부품도 완전히 굳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관리의 가장 기본인 엔진오일도 한 방울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동차를 그냥 타고 다녔던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수리를 해 달라고 했는데 수리비가 40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지금 차 값이 100만원이 넘을까 ..
2015. 2.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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