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개 드는 구조조정, 직원이 봉이냐?
경기가 좋지 않을 때마다 항상 거론되는 구조조정, 금번 경제위기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많은 회사의 힘없는 직원들이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되어 회사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매번 경기가 좋지 않을 때마다 일어나는 일입니다. 마치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면 침수가 되는 지역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과 같이 우리의 기업들도 경기가 악화되면 항상 구조조정의 칼을 뽑아 듭니다. 이 얼마나 미련한 행동입니까? 과연 직원들만 봉 취급을 받고 거리로 떠밀려야 하는 것일까요? 직원들에게 죄가 있다면 맡은 바 일을 열심히 성실하게 수행한 죄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위기 상황을 예측하지 못하고 위기 상황에 있어서 미연에 대응하지 못한 경영진들은 아무런 고통의 분담이 없이 호위호식하고, 아무 힘없는 직..
2009. 3.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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