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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한국선수의 FIFA 주관대회 역대 최다 골
여민지 선수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선수 FIFA 주관대회 역대 최다 골인 4골을 터뜨렸습니다. 나이지리아의 대회 8강전에서 4골 1도움의 골폭풍을 쏟아 부으면서 한국의 축구사를 다시 쓰고 있는 여민지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FIFA 대회 한국선수 최다골 기록은 지난 7월 U-20여자 월드컵 대회의 스위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4-0 승)에서 지소연 선수가 기록한 3골이 한국 선수의 FIFA 대회 최초 해트트릭이자 최다골이었는데 이번에 여민지 선수가 그 기록을 갈아치워 버린 것입니다. 한국 남자 성인 대표팀은 골 결정력이 없어 매번 골문앞에서 좌절하는 것이 아주 당연한 것처럼 여겨져 왔는데 우리의 여민지 선수는 아주 침착하게 기..
2010. 9. 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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