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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구글 크롬북, 너무 비싼 알맹이 없는 깡통 노트북
구글 크롬 OS를 탑재하고 10초 이내에 부팅되는 노트북이 국내에 출시됩니다. 삼성센스 크롬북 시리즈5가 미국과 유럽에 이어 국내에도 출시가 되는 것인데 문제는 가격이 지나치게 고가라는 점입니다. 일반 넷북처럼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구입할 필요가 없는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노트북 임에도 불구하고 와이파이 모델의 출고가가 63만9000원으로 책정이 되어 고가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인터넷에 접속이 되어 있어야만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깡통 노트북 치고는 너무 비싼 가격인 셈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고 IT 환경이 좋다고 해도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깡통에 불과한 기계를 일반 저가 넷북의 2~3배 가격을 지불하고 구..
2011. 8. 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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