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
공공복리를 위한 금연 강요, 개인의 기호라며 반발 거세… …
담배 끊은 사람하고는 사귀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 그 만큼 금연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며, 비정상적일 정도로 굳은 의지가 있어야만 금연이 가능하다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요즈음은 건강이 중요시되며 이로 인한 금연운동의 확산으로 금연자가 눈에 띠게 많아졌으며, 심지어 일부 모임에 가면 흡연자가 1명도 없을 경우도 있으니 항간의 우스갯소리와 같이 모두 금연함에도 불구하고 흡연을 계속 고집하며 금연을 하지 않는 사람과 상종을 하지 말라는 말까지 생겼다. 그만큼 흡연을 하기 어려워진 사회 분위기를 빗댄 말일 것이다. 이런 사회 분위기의 단적인 예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는 직원 모두에게 금연을 요구하며 심지어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흡연자를 색출하고 불이익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 피씨방 등의 완전 금..
2009. 6. 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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