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래도 희망은 있다?
최악의 금융위기, 제2의 IMF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엄청난 경기위축의 한파, 서서히 들려오는 기업들의 워크아웃, 기업회생 신청 소식 등 등 모든것들이 다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좌절과 절망에 빠뜨리는 것들 뿐이다. 경기가 불황이면 항상 나타나는 것이 구조조정, 감원, 실직 등 가난한 서민을 더욱 울리는 일련의 일들이다. 게다가 싼 가격으로 무장한 미국산 쇠고기까지 마트를 통하여 우리의 식탁을 점령한다. 산업계에 불어닥친 한파가 농촌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어느 한 곳이라도 불황이 아닌 곳이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소비심리마저 얼어 붙어 2003년 카드사태로 인한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소비심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환율의 영향인지 10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인 49억달러 흑자를 냈다..
2008. 11. 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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