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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SKT의 주파수 경매 과열, 결국은 소비자 부담!
1.8㎓ 대역의 주파수 경매에서 KT와 SKT간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양사는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어 1.8㎓ 주파수 대역의 입찰가격은 최저 입찰가격 4천455억원에서 사흘 만에 1천550억원 오른 6천5억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로 봐서는 어느 한 회사도 쉽게 포기하거나 물러설 조짐이 조금도 보이지 않아 1.8㎓ 주파수 대역의 낙찰가격이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 한 회사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이 되더라도 고가 낙찰로 인해 소위 말하는 승자의 저주를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동시 오름 입찰'이라는 입찰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
2011. 8. 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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