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좋지 않을 때마다 항상 거론되는 구조조정, 금번 경제위기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많은 회사의 힘없는 직원들이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되어 회사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매번 경기가 좋지 않을 때마다 일어나는 일입니다. 마치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면 침수가 되는 지역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과 같이 우리의 기업들도 경기가 악화되면 항상 구조조정의 칼을 뽑아 듭니다.

 

이 얼마나 미련한 행동입니까

과연 직원들만 봉 취급을 받고 거리로 떠밀려야 하는 것일까요

직원들에게 죄가 있다면 맡은 바 일을 열심히 성실하게 수행한 죄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위기 상황을 예측하지 못하고 위기 상황에 있어서 미연에 대응하지 못한 경영진들은 아무런 고통의 분담이 없이 호위호식하고, 아무 힘없는 직원들만 구조조정이라는 4글자에 희생이 되어 일터에서 내몰리는 것이 과연 상식에 부합하는 것일까요?

 

과연 우리의 회사는 회사에 대한 아무런 전략이나 비전이 없이 직원들에게 희생만을 강요하며 경기가 좋으면 직원들의 노동력에 편승하여 경영진의 배를 채우는데 급급하고, 경기가 나쁘면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직원들을 홀대하는 회사는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봉이 될 수 밖에 없는 직원 여러분, 밤이 깊은 것은 곧 새벽이 온다는 희망의 징조이고, 오르막이 가파른 것은 정상이 가까워 온다는 용기의 메시지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바로 우리가 우리 나라를 지금 이 정도까지 발전시킨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이 위기를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의 위기극복 의지가 크면 클수록 구조조정이라는 괴물도 우리를 괴롭힐 수 없을 것임은 물론 사람에 대한 구조조정이 아닌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진정한 체질개선의 구조조정으로 변화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있기에 회사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경제가 있으며, 우리가 우리 사회를 부양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헤쳐 나갑시다.

 

회사에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더 직원들을 배려하여 직원들이 단순한 구조조정의 대상이 아닌 생존과 성장을 위한 동반자임을 인식하고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더 이상 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우리가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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