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잘생겨야 하는 이유, 못생긴 남자들이 말하는 남자가 잘생겨야 하는 이유

-      못생긴 남자들에게 들어 본 남자가 잘생겨야 하는 이유

 

남자가 잘생겨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못생긴 남자들에게 들어 봤습니다. 아무래도 못생긴 것보다는 잘생긴 것이 좋을 것이고 여자의 경우도 못생긴 여자 보다는 예쁜 여자가 더 호감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남자가 잘생겨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못생긴 남자들이 말하는 남자가 잘생겨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호감도 입니다. 당연히 잘생기면 호감도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대인관계를 비롯한 생활의 모든 부분이 향상이 된다고 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못생긴 남자들이 남자가 잘생겨야 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답변한 것이 외모로 인한 자신감 상승입니다. 못생긴 남자는 외모로 인해 쉽게 자책을 하고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단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면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이 붙게 되고 이것이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못생긴 사람이 영업사원, 강사와 같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이런 답변이 많았는데, 실제로도 이 분들은 남자의 경우 잘생긴 것이 성과와 비례를 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얼굴은 비밀 by 만박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다음으로 못생긴 사람이 남자가 잘생겨야 하는 이유라고 말한 다른 답변은 불필요한 오해를 유발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못생긴 사람이 여자에게 말을 걸거나 여자 근처를 기웃거리면 쉽게 치한으로 오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특수한 상황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령 여자와 단 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상황을 가정해 보면, 잘생긴 남자와 엘리베이터에 갇힌 여자보다 못생긴 남자와 엘리베이터에 갇힌 여자의 불안감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나 여자나 잘생기고 예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결코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이유들은 어떻게 보면 못생긴 남자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들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자신이 정말 못생겼다고 해도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 그 개성으로 인해 영업이나 기타 대인관계에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도 마찬가지로 지극히 개인적인 피해의식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방을 더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잘생긴 사람보다 더 매력이 넘치는 인기남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잘생기면 좋겠지만 못생겼다고 자책할 필요도 잘생긴 사람을 부러워할 이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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