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하다. 사실이다. 그리고 정말 감동적인 말이 아닐 수 없다. 바로 1989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상고에 입학하여 졸업후에 10급 검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타이핑을 치던 여직원이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검찰을 퇴사한 후 7년만에 사법고시에 합격을 했기 때문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하여 음식점에서 일도 하고 보험회사 상담원으로도 일하는 등 닥치는대로 일을 하면서 대입 공부를 하여 숭실대에 합격도 하였고 꾸준히 사법시험 준비를 하여 드디어 사법시험 2차 시험에 합격을 한 것이다.

검찰청 말단 여직원에서 사법시험 합격이라는 성공을 이룬 그 인생 역전의 드라마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다.

보다 좋은 환경과 안정된 조건하에서도 이루어내기 어려운 일을 학원비가 없어서 강의테잎을 들어가며 어렵게 공부를 하면서 합격한 것이라 더욱 값진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사람이 법조인이 된다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을 위하여 진정으로 봉사하고 자신을 희생하여 정의를 구현할 수 있는 진정한 법조인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이루어낸 우리의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한 말을 되세겨 보고 싶다.

바로 <꿈과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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